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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전일야화] '여우각시별' 이동건, 이제훈 퇴사 위기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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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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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이동건과 이제훈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11회·12회에서는 서인우(이동건 분)와 이수연(이제훈)의 과거가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서군은 "팀장 회의에서 너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어"라며 당부했고, 이수연은 "서인우입니까. 나에 대해 문제제기한 사람"이라며 발끈했다. 양서군은 "아무래도 네 팔에 대해 뭔가 아는 것 같아"라며 귀띔했다.

이후 이수연은 "보안팀장까지 시켜서 내 뒷조사하게 만든 이유가 뭐야?"라며 쏘아붙였다. 서인우는 "네가 거슬려. 그래서 치우려고. 치우지 않으면 네가 더 안 비킬 거 같아서. 너 항상 그랬잖아. 귀찮게 졸졸 따라다니면서 신경 쓰이게 만들고. 따라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충고했는데 말 안 듣고 졸졸졸. 그러다 사고까지 당하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수연은 "나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일말의 가책이나 미안함도 없는 거야?"라며 화를 냈고, 서인우는 "네가 쫓아왔고 네가 당한 사고였어. 누구보다 멀쩡해보이는데 무슨 가책"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수연은 서인우의 멱살을 잡은 채 "내 형이었었잖아"라며 분노했다. 서인우는 도리어 "아버지가 재혼하는 바람에 잠시 엮었던 것뿐이야. 그 이상의 어떤 의미도 없었어"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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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 이수연(남다름)은 과거 서인우를 친형처럼 따랐다. 서인우는 빚쟁이들에게 붙잡혀 끌려갔고, 어린 이수연은 스쿠터를 타고 빚쟁이들의 차를 쫓아갔다.

빚쟁이들은 갑작스럽게 후진을 했고, 어린 이수연은 사고를 당했다. 어린 이수연은 한쪽 팔과 다리가 꺾인 채 도와달라고 사정했지만 서인우는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수연이 다친 팔에 사용 중인 보행 보조물 때문에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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