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7일 새벽 베트남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오는 30일까지 대한축구협회의 도움을 받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 전지훈련 기간에 인천유나이티드, 서울FC, 서울이랜드FC와의 평가전을 치르며 다음달 8일부터 동남아 일원에서 열리는 AFF 동남아축구선수권대회(스즈키컵)에 출전해 1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며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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