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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여우각시별’이제훈, 채수빈에 기습 ♥ 고백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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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SBS 방송 캡처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이 한여름(채수빈)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서군(김지수)은 화재 진압 중인 비행기에 탄 승객들의 탈출을 도왔다. 한여름 역시 현장으로 나가 뭐라도 하겠다고 했지만 서군은 "안된다"며 가족대기실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어머니의 존함을 묻고 한여름을 대신해 승객들이 대피한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수많은 승객 속에서 여름의 어머니를 찾아냈다.

이 소식을 들은 한여름이 “혹시 우리 엄마 만났어요? 내 친구를 만났다고 했어요. 혹시 이수연 씨였나 해서요”라고 물으면 수연은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여름은 거짓말이라고 일축하며 “왜 거기까지 들어간 건데요? 혹시 남모르게 선행 베푸는 거 좋아해요? 혹시 영웅 놀이 좋아해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이수연은 “아니다”라고 계속 일축했다. 한여름은 마지막으로 "혹시 그럼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이수연은 잠시 숨 죽이더니"네"라고 대답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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