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결혼 소식에 박소현 "충격이 너무 커"

/사진=싸이더스HQ

배우 박소현이 개그우먼 홍현희의 결혼 소식에 "충격이 너무 컸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박소현은 15일 방송된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홍현희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소현은 "홍현희가 급 결혼을 발표하는 바람에 내 입장에서는 충격이 너무 컸다"고 언급했다.

이날 홍현희는 소속사를 통해 제이쓴(본명 연제승)과의 웨딩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홍현희의 웨딩사진 속 과한 포토샵에 대해 박소현은 "홍현희가 영상도 직접 보여주며 해명했다"면서 "저도 사진 작가님께 원본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정말 차이가 없다"라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또 웨딩사진에서 제이쓴과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은 것에 대해 "신랑 키가 184cm라 키 차이가 30cm다. 제 키에 맞추면 신랑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단상에 올라갔다. 기본적으로 찍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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