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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선수 기용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오늘(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선 일부 선수 구성의 변화를 예상해도 될 것 같다"며 "수비, 미드필더, 공격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은 우리가 해왔던 '지배하는 축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파나마전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지배하는 축구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고, 우리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지난 세 경기와 다를 바가 없을 것"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에 대해서는 "우루과이전 이후 손흥민에게 별도로 주문한 건 없다"면서 "그가 여태껏 팀에서 보여준 모습과 역할에 만족한다"라고 힘을 실어줬습니다.
지난 8월 부임한 벤투 감독은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칠레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잇따라 선전하며 부임 이후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흥식, 영상편집: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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