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김수현 아나운서와 결혼' 우왁굳 "혼전 동거 NO, 결혼식 이후부터 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본명 오영택)이 스포티비 김수현 아나운서와의 결혼 후 일정을 설명했다.

우왁굳은 15일 '우왁굳의 게임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이날 우왁굳이 김수현 아나운서와 지난 13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상황. 우왁굳은 쏟아지는 축하 세례에 "이 상황에선 게임을 할 수 없겠다"며 "신혼여행은 좀 있다가 간다. 유튜브 업로드 많이 뽑아놓고 공장 좀 가동시킨 다음에"라며 "너무 긴 기간동안 유튜브 업로드가 안 되면 직무유기가 되기 때문에"라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결혼 준비로 게임 방송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1, 2개월은 정말 힘들었다. 그 전에도 바쁘긴 했는데 최근 1, 2개월은 방송에 집중을 못했다. 결혼을 해보시면 알 거다. 아무리 짧아도 준비하는데 반년 정도 걸린다. 소홀했던 점 이해해주시고 결혼했기 때문에 방송을 열심히 해야 되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당분간 바쁘다. 그게 시스템이 그렇다. 결혼했다고 딱 되는 게 아니라 같이 살면서 융화되는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라면서 "지금까지 같이 안 살았다. 결혼하는 당일까지 동거하지 않았다. 결혼식 이후에 딱 들어왔다. 어제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왁굳은 계속해서 "10월달에 신혼여행도 갔다와야 한다. 11월달에 게임방송 10주년인데 중간에 개인사정으로 공백기를 가진 적도 있었지만. 신혼여행도 갔다오고 당분간은 아마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11월이나 12월 정도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