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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선희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생의 쓴 맛 표현 잘 해"(라디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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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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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라디오시대'에서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가수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15일 MBC 표준FM '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선희는 "고우림 씨는 양희은 씨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르는 걸 보니까 너무 대단하다. 이런 인생의 쓴 맛을 어떻게 아는 거냐"며 "지금 20대 초반인데 제일 어렵게 넘은 고비가 수능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문천식 또한 "너무 잘 아는 것 같다. 감성은 형이다. 진짜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포레스텔라가 콘서트에서 불러줬던 '아모르 파티'를 다시 불러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에 포레스텔라는 즉석에서 '아모르 파티'를 라이브로 불러 흥을 돋웠다.

특히 이날 포레스텔라의 팬들은 생방송을 하는 포레스텔라를 직접 보기 위해 MBC 가든 스튜디오에 운집했다. 이에 정선희는 "정말 역대급이다.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계시는 건 처음 봤다. 포레스텔라의 힘이다"고 말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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