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키이스트가 박성혜 후보자를 이사로 선임하는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공시했다.
박성혜 후보자는 과거 ㈜iHQ의 매니지먼트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김혜수, 전도연, 황정민, 하정우, 공유, 공효진, 임수정 등을 매니지먼트했다. 배우 매니지먼트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박성혜 후보자는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과 '꽃미남 라면가게'로 대표되는 꽃미남 연작시리즈의 제작사 오보이 프로젝트의 대표와 '슈츠'를 제작한 몬스터유니온의 대표를 역임했다.
박성혜 후보자는 이사 선임 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키이스트는 이번 영입을 통해 박성혜 후보자의 다년간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제작 부문과 함께 영상 콘텐츠 제작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키이스트는 자회사 ㈜콘텐츠케이를 통해 영화 '특별 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제작했고, 현재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영화 '사자'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외 최근 종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2'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