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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도끼X비와이 이어 리듬파워X치타 `킬빌` 출연 확정…빌보드 차트 점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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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도끼, 비와이에 이어 리듬파워와 치타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에 출연을 확정했다.

MBC 플러스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9년 1월 방송 예정인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타깃:빌보드-킬빌'(이하 ‘킬빌’)에 래퍼 그룹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와 치타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듬파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방사능’이란 팀으로 활동을 시작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쇼미더머니6’의 우승을 거머쥔 행주를 필두로 멤버 모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이미 활약한 바 있어 ‘킬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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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도 ‘킬빌’에 출연한다. 여성 래퍼로서는 처음으로 합류 소식을 전한 치타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Coma 07’, ‘아무도 모르게’ ‘My Type’ 등 진정성을 담은 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화끈한 입담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킬빌’은 빌보드 차트인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7팀의 아티스트가 참가, 경쟁을 통해 선정된 최종 승자는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에 도전한다. 도끼와 비와이, 리듬파워, 치타 등의 합류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팀들은 누구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 승자와 협업할 해외 아티스트로는 발표하는 곡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빌보드 최상위 랭커 2명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킬빌’은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 에서 내년 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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