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펜타곤 멤버와 컬래버 원해…목소리 낮은 분 필요했다"

박기영/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박기영이 그룹 펜타곤과 작업을 기대케했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엔터식스 메두사홀 1관에서 박기영은 정규 8집 'Re:Pl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기영은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 "펜타곤 멤버 중 굉장히 낮은 로우 음역대를 소화하는 낮은 친구가 있더라. 이름을 몰라서 죄송하다"며 "그래서 그 분을 유심히 보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 같이 출연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목소리가 낮은 분이 있지 이런 분이 필요했는데, 그래서 그 분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며 "곧 연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컬래버를 하고 싶은 분들 너무나 많다. 힙합 뮤지션 비와이 씨나, 위로는 최백호 선생님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이슈가 아니라 숨겨진 누군가를 찾아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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