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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프로축구 울산, 9월의 '가장 재밌는 경기 펼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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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현대, K리그1 '9월 팬 테이스티 팀' 선정
(서울=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월에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경기를 분석한 결과,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울산현대를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전했다. 울산현대는 평균 APT 1위 (30분 51초), 상대지역 패스성공률 1위 (75.4%), 공격 1/3지역 패스성공률 1위 (72.1%), 등 다양한 공격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photo@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가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팀에게 수여하는 '9월 팬 테이스티 팀'에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울산은 실질경기시간(APT) 1위(30분 51초), 상대지역 패스성공률 1위(75.4%) 등 다양한 공격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총점 162점을 기록해 전북 현대(151점)를 제치고 수상팀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경기력 관련 지표를 도출하고 있다.

연맹은 이 지표를 바탕으로 매월 가장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팀을 선정해 수상한다. 울산은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3위는 대구FC(135점), 4위는 제주 유나이티드(132점), 5위는 포항 스틸러스(128점)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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