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볼빨간 당신' 최대철 "무명시절 어려움, 아내 덕에 극복할 수 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최대철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최대철의 힘겨웠던 무명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최대철은 무명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아내였다고 밝히며 그의 꿈을 위해 아내가 일을 해 생계유지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과거 셀 수가 없을 정도로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다"며 장모님으로부터 연기를 그만둘 것을 조심스럽게 제안 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아내는 마트에서 일을 하며 최대철이 연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해줬다고.

생계를 책임진 아내 덕분에 최대철은 ‘왕가네 식구들’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은 뒤, 최대철은 주차장으로 달려가 아내에게 울면서 전화를 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부모님의 제 2인생을 응원하며 뒷바라지하고 있는 최대철, 그런 최대철의 꿈을 뒷바라지한 아내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볼빨간 당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볼빨간 당신'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