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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포인트:톡] '1대100' 박현빈 "지금도 '오빠'라 외쳐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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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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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어머니들 사이에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는 박현빈과 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충현이 "아기 아빠가 된 지금도 어머니들이 오빠라고 부른다고요?"라고 묻자 박현빈은 "오빠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빠만 믿어' 노래를 하기 전에는 오빠 왔다고 이야기 한다"며 분위기 띄우는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그는 "어머니, 아버지들 계신 무대가 가장 편하다. 그래서 '오빠만 믿어'라는 곡을 부를 때만큼은 오빠로 봐주시고, 오빠라고 외쳐달라고 말한다"며 즉석에서 100인을 상대로 행사 무대 모습을 연출해 호응을 받아냈다.

더불어 박현빈은 “신인 시절에 행사 가서 당황한 적이 혹시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1톤 트럭을 타고 산 약수터 행사에 갔다. 장소에 도착하니까 1톤 트럭 차 뒤 칸을 열더니 이곳이 무대라고 하더라”며 황당한 행사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안무 팀 4명을 동반한 자리였다. CD를 드리니까 트럭 앞자리에 가서 노래를 트시더라”며 비좁은 트럭 뒤 칸에서 안무 팀과 부딪치며 '곤드레 만드레'를 부르는 모습을 재연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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