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서치'의 주인공 존 조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5일 오후 2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출연했다.
이날 특별 DJ로 함께한 장도연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언제 스스로 섹시하다고 느끼냐"고 묻자 존 조는 "지금 섹시하다고 느낀다"고 말해 라디오 부스 안의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김태균이 "배우의 꿈을 언제부터 꿨고, 어떻게 배우가 됐는지 말해달라"고 하자 존 조는 "대학교 때 우연히 작품 리허설 하는 곳에 들어갔을 때 굉장한 편안함을 느꼈다. 그러다가 몇 개 작품에 참석하게 되면서 배우가 됐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꾼 것은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또한 존 조는 김태균과 동갑인 1972년생 쥐띠임을 밝히기도 했다. 존 조와 같은 나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김태균은 "MOLUSE LINE"이라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존 조는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했다. 그는 9년 만에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나경연 기자(contest@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