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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고현정, 입금전후 쏠린 관심에 누리꾼 “연예인은 피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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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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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의 다이어트 성공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과도한 관심"이라고 지적했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약 반 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현정은 몰라보게 날씬해져 V라인 미모를 뽐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15일까지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고현정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공주님같다”, “여신이다”, “누가 40대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현정의 미모에 감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고현정의 다이어트 성공여부에만 쏠린 지나친 관심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 전후 사진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피곤한 상황이라는 것. 누리꾼들은 고현정의 심사위원으로서 근황이 아닌 외모에 대한 관심만 집중되는 것을 견제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그렇게 관심 가질 일인가?”, “남 다이어트 변천사가 이렇게 세세하게 공개되다니”, “여자연예인들 참 피곤할 듯”, “활동 안 하니까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는 거지”, “남자 연예인 다이어트 전후도 이렇게 화제가 된 적 있나”, “여자 연예인한테 유독 다이어트 압박이 심한 듯”, “예쁘긴 한데 너무 관심 가지는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제작진과 갈등으로 중도하차한 뒤 공백기를 가진 배우 고현정은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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