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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윤종빈 감독, '장기하와 얼굴들' 신보 지원 사격…뮤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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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윤종빈 감독이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빈 감독은 지난 1일 장기하와 얼굴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현재 김광빈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주연한 영화 '클로젯'의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윤종빈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스케줄을 조절해 뮤직비디오 연출에 나섰다.

두 사람의 인연은 윤종빈 감독의 대표작인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부터 시작됐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영화 주제가인 '풍문으로 들었소'를 부르며 470만 흥행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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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과 개성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이 가진 개성과 윤종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윤종빈 감독은 뮤직비디오 연출로 데뷔 10주년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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