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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그녀들의 여유만만' 차가버섯, 항암 효과 있는 천연 건강식품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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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차가버섯을 항암 효과가 있는 슈퍼 푸드로 추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슈퍼 푸드 TOP7을 소개했다.

이날 시베리아의 영지버섯이라고 불리는 차가버섯이 슈퍼 푸드 TOP3로 꼽혔다. 차가버섯은 천연 건강식품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차가버섯은 원물 그대로 섭취하기는 어렵다. 가루를 내서 차로 섭취하게 되는데 뜨거운 물로 하게 될 경우에는 영양소가 파괴되니까 뜨거운 물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는 "차가버섯은 흔히 있는 버섯이 아니다.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사는 버섯이다. 차가버섯 균이 자작나무와 전쟁이 일어나는데 차가버섯이 승리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며 "15~20년 동안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으면서 산다. 사람에게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자작나무의 암이라고도 불린다. 또 자작나무의 심장이라고도 불려서 조금 비싸기 팔린다"고 설명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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