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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예지원(45)이 김승우, 김남주와 한솥밥을 먹는다.
더퀸AMC는 예지원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배우 김승우, 김남주, 김정태, 고수희, 이태성 등이 소속됐다.
예지원은 1991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올드 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등 드라마, 뮤지컬 '록키호러쇼', '생활의 발견' 등의 영화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와 표현력을 보여줬다.
예지원은 최근 SBS TV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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