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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박완규·김장훈·코요태, 작은학교 희망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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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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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강원영동은 강원도교육청 후원으로 지역 소멸을 막고 사라지는 산골 작은학교를 살리자는 취지로 오는 18일 오후6시30분 양야 인구초 임호분교에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위한 ‘리틀빅스쿨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해 로커 박완규, 맨발의 디바 이은미, 자폐 장애를 극복한 서번트 천재피아니스트 은성호, 쇼미더머니 래퍼 키썸에 이어 올해에는 박완규가 MC를 맡고, 김장훈밴드,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 모브닝밴드와 임호분교 5명의 전교생이 함께 출연한다.

‘리틀빅스쿨’ 프로듀서 하현제는 “지난해 열린 리틀빅스쿨 방송을 통해 학교사연이 소개돼 올해 신입생이 10명이나 입학해 폐교위기를 넘기게 됐다”며 “학교는 단순히 교육을 받는 장소가 아닌 한마을의 문화 소통 화합의 장소이기 때문에 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상생프로젝트”라고 전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작은학교를 지키고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리는 스토리가 담긴 MBC 다큐콘서트‘리트빅스쿨’은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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