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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결혼 D-2’ 양미라, 예비남편과 훈훈한 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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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오는 17일 결혼하는 배우 양미라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이 되어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즐겁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이승진 대표는 “미라 씨의 환상적인 몸매 덕분에 머리 속으로만 생각해왔던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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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오는 10월 17일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하여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양미라는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 신랑과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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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시움스튜디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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