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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밝힌 '이성민 미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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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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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미우새' 배정남이 선배 이성민의 미담 하나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김건모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신동엽 서장훈과 함께 스페셜 MC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나는 외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가 사랑을 워낙 많이 주셨다. 마음속에는 항상 할머니가 계신다"면서도 "지금은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아 외롭지 않다. 특히 배우 이성민이 나에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추석에도 같이 있었고, 그전에 설날에도 함께했다. 영화 '보안관'을 함께 한 이후 명절에 집으로 초대하더라"며 "설날 저녁에 우리 집에서 밥 먹자고 하는데 민폐 될까 봐 정말 신경 쓰였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 오라고 해주시길래 갔는데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주셨다. 정말 찡했다. 형수님도 잘해주시고, 아이들에게 용돈도 줬다. 가족의 정을 느껴서 정말 좋았다"고 말해 어머니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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