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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신서유기5' 송민호, 류현진 몰라봐 시식 실패 "류…"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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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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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서유기5' 송민호가 류현진을 몰라봤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에서는 홍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은지원 피오(블락비) 강호동 송민호(위너) 안재현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홍콩 현지 음식을 앞에 두고 인물 퀴즈 풀이에 나섰다. 역시나 연이은 실패가 이어졌고, 한 게임당 음식 하나씩이 사라져 갔다.

송민호는 류현진의 사진을 보고서 망설여 실패를 이끌어냈다. 그는 "류우우"라며 이상한 소리를 냈고, 나 PD는 "땡"이라고 크게 외쳤다.

멤버들 역시 이번만큼은 우기지 못하고 아연실색했다. 이수근은 "나 이 방에 같이 못 있겠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때 안재현은 "미안해, 나 너무 기뻤어. 내 차례가 안 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이 민망해하는 송민호에게 "야 나도 몰랐어"라며 위로했지만, 정작 절친한 피오가 "저는 알았어요"라며 초를 쳤다.

송민호는 발끈하며 "알고 있어요"라고 둘러댔으나, 이수근이 "류현진 선수가 유일하게 미국에서 보는 게 '신서유기5'래요"라며 빈정대 웃음을 줬다.

체념함 강호동은 "결국 다 주게 되어있어"라며 "그냥 손에 짚이는 대로 반납해"라고 말한 뒤 음식 하나를 제작진에 내줬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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