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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어게인TV]'연애의맛' 김종민♥황미나, 곱씹을수록 아름다운 연애의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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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종민과 황미나의 설레는 러브스토리가 또 한 번 심쿵을 만들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스페셜 특별판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미나 커플 김종민과 황미나의 첫 번째 데이트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풀코스로 공개했다.

소개팅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김종민. 그는 만나기도 전에 황미나에게 1일이라고 하며 호감을 표했다. 이에 황미나는 김종민을 만난 뒤 "'우리 1일이래요'라고 해서 놀랐다. 사귄다는 말도 없었는데 1일이라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종민은 "사실 오늘이 2일째다"라면서도 "죄송하다"라고 꼬리를 내렸다.

하지만 황미나 역시 김종민에게 마음이 있었다. 그녀는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이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황미나가 대신 "여자친구 맞다"고 대답한 것. 그녀는 이어 김종민과 술을 마시며 "저는 오빠와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오빠를 생각하는 이미지랑 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이미지를 느낀 것 같다. 나만 알 수 있는 거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김종민은 "오늘부터 1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황미나 역시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대답해 연애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그 뒤 두 사람은 한강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다시 만났다. 김종민은 엉성하지마 피크닉 준비를 열심히 해와 황미나를 감동 받게 했다. 라면에 이어 치킨까지 먹으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머리를 계속 묶었지만 김종민은 이를 알아보지 못했고 황미나는 결국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물으며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은 두 번째 데이트에서 황미나에게 뽀뽀를 바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벌레가 황미나의 입술에 앉았다 떨어지다 벌레에게 부러움을 표한 것. 그는 소원을 언급하는 황미나에게 끊임없이 뽀뽀 사인을 보내 황미나를 부끄럽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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