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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어게인TV]'따로 또 같이' 박미선X이봉원,강성연X김가온,심이영X최원영..."각자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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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따로 또 같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미선, 강성연,심이영이 남편이야기로 꽃피웠다.

1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본격적인 여행을 한 세 부부의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위해 세 부부는 인천공항으로 모였다.

최원영 심이영, 김가온 강성연은 함께 왔지만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방송이 있어서 나 먼저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영은 “기다렸다가 같이 오시지 그러냐”고 묻자 이봉원은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봉원은 “나는 박미선과 같이 갔다고 했으면 안 갔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 후 숙소에 도착한 남편들과 아내들은 나뉘어 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아내들은 모여 각자의 남편들의 이야기를 말했지만 남편들은 음식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아내들은 “우리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한다”라고 섭섭해 했다.

또한 박미선은 25년 부부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박미선은 “25년 언제 사나 싶지? 정말 금방 가”라고 말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세월이 화살 같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사랑도 모양이 여러 가지더라. 미움도 사랑이고 정도 사랑이다”라며 “오래된 부부들이 의리로 산다고 하지 않나. 의리도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아내들은 식사 후에 ‘아트 빌리지’를 갔고 심이영은 “우리 남편 취향이다”라고 하며 최원영을 생각했다.

강성연은 저녁식사를 하며 남편이 숙소 수영장에서 노는 영상을 보자 눈물을 흘렸다.

강성연은 “우리 남편이 몸으로 노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육아를 하고 내 몸이 안 좋으니 같이 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야시장에 간 남편들은 식사를 즐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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