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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어게인TV]'복면가왕' 마이틴 송유빈-'주부 엑소' 고세원, 여심 저격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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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마이틴 송유빈과 배우 고세원이 여심 저격 보이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막골 소녀에 도전하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다보탑과 첨성대가 맞붙었다. 첨성대는 3표 차로 다보탑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공개된 다보탑의 정체는 그룹 마이틴의 메인보컬 송유빈이었다. 송유빈은 솔로 곡으로 이승기의 '누난 내여자라니까'를 선택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 ‘슈퍼스타6’ 톱4에 진출한 실력자로 2017년 아이돌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송유빈은 “이승기, 서인국 선배님들처럼 연기, 노래, 예능감 다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궁예와 미실이 맞붙었다. 미실은 64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궁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궁예는 정체는 주부들의 황태자 고세원이었다. 고세원은 솔로 곡으로 조규찬의 '다 줄거야'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고세원은 지난 1997년 데뷔한 22년 차 베테랑 배우. 고세원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기품 있는 사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고세원은 어머님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라디오스타’에 나갔다가 ‘주부들의 엑소’가 제 수식어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셰프 오세득,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에는 다보탑, 미실을 비롯, 우파루파와 왕밤빵이 진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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