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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어게인TV]‘슈퍼맨’ 박주호, 나은이 남사친에 질투심 폭발 "관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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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나은이의 유치원 생활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47회에는 긍정 요정 나은이의 유치원 생활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설아와 수아는 이날 장난감을 둘러싼 소유권 분쟁이 싸움으로 번졌다. 시안이는 누나들을 말리기 위해 “싸우면 안 돼”라고 중간을 막아섰지만 통할 리 없었다. 싸움은 계속되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이동국은 특약 처방을 내렸다. 설아와 설아 사이에 선을 긋고 함께 놀지 못하도록 한 것. 초반 기싸움을 하던 아이들은 결국 서로 함께하지 못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고 가까스로 화해했다. 열정 넘치는 설수대의 세차도 그려졌다. 셀프 세차장을 찾은 아이들은 놀이를 하듯 세차를 했다.

윌리엄은 이날 아주 특별한 해외팬의 선물을 받게 됐다. 평소 방송에서 젤리를 좋아하던 윌리엄의 모습을 본 해외 팬이 소속사를 통해 윌리엄에게 초대형 곰돌이 모양 젤리를 보내온 것. 샘 해밍턴이 택배 박스를 들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젤리였다. 윌리엄은 한입 가득 곰돌이 귀를 베어 물고 오물거렸다. 그러나 이내 곰돌이에게 미안했던지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의 첫 신발 쇼핑도 그려졌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윌리엄은 노란색 고무신을 신고는 기뻐했다.

나은이는 박주호의 질투심에 기름을 들이 부었다. 이날 박주호는 아침 일찍 나은이를 혼자 챙겨 유치원에 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은이는 혼자서 양치, 세수를 하는 대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유치원 가방을 챙기라는 말에 인형을 한가득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히 올라탄 유치원 등원 버스에서는 박주호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광경이 그려졌다. 바로 나은이와 친구의 스스럼없는 스킨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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