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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RE:TV]'신서유기5' 안재현·피오, 역대급 오답 '블랙홀 듀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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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신서유기5' 방송 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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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신서유기5' 안재현과 피오가 역대급 오답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14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홍콩에서의 둘째 날 모험이 그려졌다.

이날 2층 버스에서 펼쳐진 스피드 게임부터 안재현은 허당 실력을 방출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을 '마카롱'과 헷갈려하며 달콤하다는 힌트를 줬다.

이후 숙소에서 펼쳐진 인물퀴즈에서는 안재현과 피오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블랙홀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피오는 '은하철도 999'의 메텔을 맞히지 못해 멤버들의 언성을 샀다. 피오는 메텔을 "아예 처음 봤다"고 했다. 이수근은 "'은하철도 999는 한 번 보고 왔어야지"하며 장난을 쳤다.

이어 피오는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맞히지 못했다. 멤버들은 시간을 줄 테니 맞춰보라고 종용했다. 피오는 "무슨 프였던 거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맞혔지만 멤버들의 신뢰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안재현은 피오에게 "내가 옆에 있을 게"라며 힘을 주기도 했다.

안재현의 오답 퍼레이드도 계속됐다. 블랙 팬서를 본 안재현은 "블랙타이거"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어제 비행기에서 본 영화인데 이름을 모를 수가 있냐"며 "계속 블랙타이거로 알고 본 거야"라며 놀렸다.

또 안재현은 유노윤호를 맞히지 못하며 당황해했다. 유노윤호의 이름을 틀린 안재현은 "다 비켜주세요 제상상이니까"며 "연기 좀 태워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마지막 음식이 걸린 게임에서 안재현은 규현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고 만다. 규현의 사진을 본 안재현은 자신 있게 "조정뱅이"라고 소리쳐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

조정뱅이를 규현으로 정정했지만 이미 수습하기에는 늦어버린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안 먹는다"며 음식을 반납했다.

홍콩에서 규현의 선물까지 살뜰히 챙기는 안재현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규현의 이름일 까먹고 말았다.

한편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한국, 홍콩, 일본 세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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