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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홍영기 "24세 남편 이세용 군대갔으면, 현역 아니라 아쉽다"(동치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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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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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동치미'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이 빨리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를 주제로 방송인 홍영기, 치과의사 김형규, 가수 베니, 배우 김승환, 배우 안용준, 배우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남편이 고등학생 때 제가 차도 있고 능력적인 부분이 남편한테는 있어보이니까 고기 먹을 때 못 굽게 하고 제 밥 위에 고기를 올려주고 아빠처럼 행동했다. 그땐 제가 운전하니까 자기가 면허를 따야겠다 싶어서 자기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면허를 따오더라. 지금은 저만 시키는데"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사랑의 온도차가 변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영기는 "남편이 군대를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이) 바뀌어서 이제는 애가 몇 명이더라도 가야 한다. 남편이 군대를 갔으면 좋겠다. 24세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편에게 "잘 가"라며 해맑게 손을 흔들며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계속해서 "아쉬운 게 애가 있으면 상근이다. 군대 가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박수홍이 "지원하면 될 거다"라고 하자 "한 번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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