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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방탄소년단, '런던' 떠나며 남기고 간 '선물' (feat. 지민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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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트위터


[헤럴드POP=이인희 기자]방탄소년단이 런던에서의 추억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트위터 계정에 각자 런던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먼저 뷔는 사진 속에 런던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담았다. 똑같은 배경이지만 흑백과 컬러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뷔는 멋진 표정을 짓기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뷔는 평소에도 자주 착용하는 빵모자를 쓰고 음식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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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RM은 마치 CF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런던을 느낀 RM은 패셔니스타답게 비니와 가을 점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한 손에 음료를 들고 생각에 잠긴 모습과 터프하게 음료를 마시는 모습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런던에 처음 방문하며 기대감과 설렘을 가졌던 RM은 "bye LDN"이라는 글과 함께 떠나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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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영상 캡처


제이홉은 지민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제이홉은 한국 시간으로 13일이 되자 멤버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지민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전용기 침대에서 쉬고 있던 지민은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축하에 손을 모으며 감사를 전했다.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려 토크쇼 녹화에도 불참한 지민은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위해 귀엽게 브이를 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그런 지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뷔는 옆에서 깜찍한 율동과 노래로 지민을 웃게 만들었다. 늘 아낌없이 사랑을 전하는 멤버들이 곁에 있어 지민은 올해도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에서 '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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