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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아낌 없는 응원 보내준 팬들,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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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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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8번의 맞대결 끝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승전고를 울렸다.

경기 결과도 결과였지만 이날 상암벌을 가득 채운 6만4170명의 관중들은 90분 동안 선수들을 향해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한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더욱 큰 목소리로 선수들의 힘을 북돋았고, 좋은 흐름을 타고 있을 때는 끊임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에 앞서 만원관중을 기록한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90분 동안 응원해 줘서 고맙다. 특히 막판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보낸준 응원은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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