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김태우 기자] 넥센 슬러거 박병호(32)가 시즌 42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3회 KT 선발 금민철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3위 싸움에 갈 길이 먼 팀에 리드를 안기는 소중한 한 방이었다.
금민철의 129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날렸다.
이는 박병호의 시즌 42호 홈런이기도 했다. 박병호는 리그 홈런 선두 김재환(두산, 44개)과 2위 제이미 로맥(SK, 43개) 추격을 이어갔다. /skullboy@osen.co.kr
[사진] 수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