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상기 “‘장자연 35번 통화 의혹’ 임우재 조사할 수도”

쿠키뉴스 정진용
원문보기

박상기 “‘장자연 35번 통화 의혹’ 임우재 조사할 수도”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고(故) 장자연씨와 수십 차례 통화한 내역이 발견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에 대해 '필요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12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임 전 고문도 부를 것인가'라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필요하다면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당시 검찰이 임 전 고문을 한 번도 소환하지 않아 고의적인 사건 은폐라는 의혹이 있다. 담당 검사도 조사할 예정이라는데 그렇게 하시겠냐'고 묻자 박 장관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고의로 (수사를) 안 했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고 장씨는 지난 2009년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고 장씨가 생전 '임우재'라는 이름과 35차례 통화한 기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번호 명의는 임 전 고문 부인이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고문 측은 '고 장씨를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없는 사이'라며 '통화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쿠키뉴스 정진용 jjy4791@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