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바이스타쉽 제공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연석이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유연석이 지난 9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국내 팬미팅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O)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경림이 진행을 맡은 토크 코너와 뮤지컬 '헤드윅'에서 호흡을 맞춘 앵그리인치 밴드와 함께 꾸민 라이브 무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유연석은 이번 팬미팅에서 노래와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토크 코너에서는 유연석이 최근 출연한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한 김은숙 작가와 배우 김민정, 김나운이 게스트로 참석해 반가움을 더했다.
유연석은 행사 말미 "팬들의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그리고 다음번 팬미팅도 빨리 준비해보겠다. 오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으로 차기작을 확정하고 연습 중이다. 그는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선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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