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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마이웨이’ 홍여진 “생일날 돌아가신 어머니, 슬픔에 미역국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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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마이웨이’ 홍여진이 생일날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여진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홍여진이 “엄마와 사이가 안 좋았다. 엄마를 받아들이지 못해 굉장히 차갑게 굴었다”라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인생다큐 마이웨이’ 홍여진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그는 “그런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달 전부터 전화해서 ‘오늘 밥 먹고 들어오니?’라며 챙겨주셨다. (돌아가시던 날) 그때도 그랬다. ‘미역국 했으니 일찍 들어와”라는 전화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저녁에 쓰러져서 병원에서 돌아가셨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그 이후에 생일잔치를 전혀 안 해봤다. 미역국도 안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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