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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흉부외과' 고수, 엄기준 대신 서지혜 수술 집도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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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흉부외과' 고수가 엄기준 대신 서지혜의 수술을 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윤수연(서지혜 분) 수술을 집도한 박태수(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통사고로 윤현목(남경읍 분)이 사망한 뒤 윤수연의 수술이 이어졌다. 심장에 철근이 박힌 그는 가망이 매우 희박한 상태였다. 같은 시각 윤수연도 차에 동승했다는 사실을 안 윤현일(정보석 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사장 딸의 응급 수술에 병원은 발칵 뒤집어졌다. 박태수는 응급실에서의 최석한(엄기준 분)을 떠올리고 그를 저지했다. 이후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직접 수술을 지휘했고, 구희동(안내상 분)에게 "도움이 안 되면 수술방에서 나가 주시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고군분투한 박태수는 마지막에 최석한과 합심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한편, '흉부외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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