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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집에 가게 해줘"...'밥블레스유' 장도연, 이영자도 백기든 집들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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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4인방을 초대한 장도연의 집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먹방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 최화정을 집으로 초대했고 이영자, 송은이, 최화정이 먼저 주인 없는 빈 집에 입성했다. 김숙은 장도연과 함께 언니들과 함께 먹을 빵을 구입했고, 김숙은 맛집 베이커리의 역사를 꿰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산 두 사람은 집으로 향했고, 장도연의 집 구경을 끝낸 이영자, 송은이, 최화정은 장도연의 요리를 기다렸다. 장도연의 속도가 빠르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도와주려 했고, 장도연은 그래도 혼자 해내려고 했다. 장도연이 반조리 식품과 다양한 음식들로 나름의 집들이 상을 완성했고, 이는 의외로 이영자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이영자는 애쓰는 장도연을 안쓰러워하면서도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장도연은 후식으로 호떡을 내왔고, 이영자는 “이것만 다 먹으면 우리 갈 수 있는 거지 집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호떡을 다 먹자 장도연은 치킨 베이크가 있다며 이영자를 붙잡았고, 장도연이 냉장고 쪽으로 가는 사이 신발을 들고 도주하려 했다. 도망가는 이영자는 자신을 쫓아서 나온 장도연에 결국 다시 안으로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집에 가게 해줘”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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