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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초충도’의 나비,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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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초충도’의 나비,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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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책과 생각] 한 장면


날개 색이 제비 몸빛과 닮았다고 ‘제비나비’다. 북녘에서는 ‘검은범나비’라고 한다. 산제비나비와 닮았지만, 제비나비는 앞날개 아랫면 가장자리를 따라 허연 무늬가 폭넓게 있고, 뒷날개 아랫면 가운데 가장자리를 따라 누런 띠무늬가 없다. 제비나비는 조선 시대 신사임당이 그린 ‘초충도’에 그려질 만큼 호랑나비와 함께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나비다.


나비 도감-우리나라에 사는 나비 219종
옥영관 그림, 백문기 글/보리·8만원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나비 도감>에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나비 219종을 암수컷 등 세밀화 704컷으로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나비를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나비는 분류 차례대로 팔랑나비과,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발나비과로 실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뿐만 아니라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멤논제비나비, 돌담무늬나비, 큰먹나비 같은 나비를 모두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출판사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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