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s 신곡]"두근두근 Always"‥위키미키, 당신의 마음에 강력한 사랑을 'Crush'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위키미키가 더 강력하고 사랑스러운 틴크러쉬 매력을 가진 갱스터로 돌아와 심장을 저격했다.

위키미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Crush'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에 '틴크러쉬'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를 뒀다. 'KISS'와 'KICKS' 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로 돌아온 것이 특징. 기존에 선보인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더해졌다.

타이틀곡 'Crush'는 일렉트로 하우스가 콜라보 된 뭄바톤 댄스 장르 곡.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한층 더 세고 러블리해진 멤버들의 보이스를 담아냈다.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재기발랄하게 표현한 곡.

'Crush'의 뮤직비디오에는 러블리 갱스터즈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톡톡 튀는 각자의 코드네임과 갱스터로 변신해 총을 들고 활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작전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발랄한 매력을 볼 수 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꾸 너만/보이는걸 어떡해/널 알고 싶은 걸/갖 갖/갖고 싶은걸/숨겨 왔던/날 보여줄게/누구보다도/넌 내가/잘해줄게

갖 갖/갖고 싶은걸/아 아/알고 싶은 걸/니가 나를/볼 때/두근두근 Always/갖 갖/갖고 싶은걸/아 아/알고 싶은걸/니가 나를/볼 때면/Crush

이밖에 총 2곡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True Valentine'은 파워물하고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다. 또 'Dear.'는 오랜 친구에게 속삭이는 듯한 다정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으로 어필되는 곡. 당돌하고 귀여운 위키미키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더 강력해진 틴크러쉬로 컴백한 위키미키. 노래, 춤, 스타일 모두 반전 매력으로 무장한 그들의 당찬 모습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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