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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강적들’ 대대적인 개편…전원책 하차-방송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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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강적들’이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

시즌2 성격으로 오는 20일 방송부터 출연진부터 내용까지 업그레이드를 꾀한다. 전원책 변호사는 10개 월만에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전 변호사는 최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인선을 담당하는 조직강화특위 외부위원으로 영입됐다.

TV CHOSUN 측은 11일 “프로그램 큰 틀은 바뀌지 않겠지만 프로그램이 오래된 만큼 요즘 감각과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방송 시간대도 기존 수요일 밤 11시에서 토요일 밤 9시 10분으로 이동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출연진 또한 “현재 제작진이 논의 중인 상황으로 누가 빠지고 새롭고 투입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적들’은 서로 코드가 맞지 않는 진보와 보수 등의 강적들이 뭉쳐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토크를 나누는 시사 쇼 프로그램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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