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종합]'내사랑치유기' 관전포인트 #소유진미모 #스윗연정훈 #윤종훈멍뭉미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내사랑 치유기' 3인방이 뭉쳤다.

11일 방송된 ‘내사랑 치유기’ 네이버 V 라이브에는 배우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이 출연했다.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소유진은 '내사랑 치유기'에 대해 "요즘 현실에 딱 맞는,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감이 많이 되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유진은 첫방 소감으로 "너무 너무 떨린다. 잊지말고 본방사수 해달라.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 올가을, 겨울 따뜻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늙지 않는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시간을 멈추려면 일단 많이 뛰어야 한다. 땀도 많이 흘려야 되고, 무거운 것도 들어야 한다. 힘들다"며 "저는 세월과 함께 흘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훈은 소유진, 연정훈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던 선배님들. 굉장히 신기했다.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연정훈과 소유진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다 하는데 저희 나이 차이 별로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드라마 관전 포인트로 연정훈은 "소유진 씨의 미모"라고 말했고 이에 윤종훈은 "(소유진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종훈이 "정훈의 형의 스위트함"이라고 말하자 소유진은 "연정훈의 젠틀함, 윤종훈의 귀여움, 멍뭉미"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정훈은 "사실 저희 셋만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다. 굉장히 많은 멋진 배우 분들도 많이 나오신다. 각 캐릭터들이 너무 재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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