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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위키미키 김도연, "루시, 이번 콘셉트 찰떡 소화... 새로운 틴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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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위키미키 김도연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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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막내 루시가 가장 잘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도연은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루시를 꼽았다. 김도연은 "개인적으로 루시가 가장 소화를 잘한 것 같다"며 "이번 콘셉트가 '러블리 틴크러쉬'인데 루시가 17살 막내로서 사랑스러움과 막내지만 가지고 있는 성숙함이 어우러져 새로운 틴크러쉬를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Crush(크러쉬)'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콜라보 된 뭄바톤 댄스 장르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익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재기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금일(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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