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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나혼자산다’ 기안84·김충재, 건강검진 나서…키·몸무게·폐 기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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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미대오빠’ 김충재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방송인 김충재와 함께 초음파부터 대장내시경까지 건강 검진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아침 눈 뜨자마자 대장내시경을 위한 약을 먹고 화장실을 반복해서 다녀온 기안84는 초췌한 몰골로 병원에 도착했다. 기안84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선 김충재 역시 평소 ‘꽃미모’와 다르게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건강검진을 앞두고 진행된 간단한 신체검사에서부터 경쟁의식을 보인다. 키부터 몸무게, 급기야 폐 기능까지 경쟁하던 두 사람은 ‘건강배틀’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하지만 검진이 진행될수록 기안84는 평소 생활습관과 위생 상태 등을 되돌아보며 걱정을 하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에 걱정을 안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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