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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그룹 god 윤계상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이 걸을까’는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을 주제로 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며,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국민 그룹 god 5인방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그린다.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등이 출연하며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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