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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나 혼자 산다' 건강검진 나선 기안84, 김충재와 '건강 배틀'로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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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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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비장하고 긴장되는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 날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미대동생 김충재와 함께 병원을 찾아 초음파부터 대장내시경까지 건강검진을 받는 시간을 가진다. 건강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것 같던 기안84가 검진에 나섰다는 소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녹화에서 기안84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대장내시경 준비를 위해 약을 먹고 화장실에 여러 번 들어갔다 나왔다. 이후 그는 초췌한 몰골로 병원에 도착했다. 병원에서 만난 김충재도 기안84와 비슷한 상태(?)로 등장해 과거 '꽃미모'를 보여주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기안84와 김충재는 본격적인 건강검진에 앞서 간단한 신체검사에서 경쟁의식을 드러냈다. 키부터 몸무게, 급기야 폐 기능까지 서로의 결과로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갖가지 '건강배틀'을 보여줘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기안84는 검진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돼 걱정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무신경의 아이콘' 기안84의 마음마저도 졸이게 만든 건강검진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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