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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펜타곤 신원,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오른다···'알쉬미스트 컬렉션 모델 연속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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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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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멤버 신원이 런웨이에 오른다.

신원은 오는 1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의 알쉬미스트(RSHEMIST) 2019 S/S 컬렉션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지난 3월 알쉬미스트 2018 F/W 컬렉션의 모델로 처음 런웨이에 도전한 신원은 2회 연속 런웨이에 서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알쉬미스트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는 “신원이 지난 F/W 컬렉션에서 기성 프로 모델들 못지않게 런웨이를 잘 소화해주었으며 알쉬미스트만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기에 지난 컬렉션과 비슷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19 S/S 컬렉션에 아이돌이 아닌 모델로서 신원을 다시 쇼에 세우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큰 키와 현직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 비율을 자랑하는 신원이 보여줄 감각적인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펜타곤 신원이 모델로 나서는 패션쇼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S1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장윤정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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