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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스김의 미스터리' 권혁수 "6년 만에 첫 주연, 가슴 벅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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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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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권혁수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가슴이 벅찬다고 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권혁수는 처음으로 남주인공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권혁수는 "6년 만에 첫 주연인데 가슴이 벅차오른다. 꿈을 꾸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다"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능, 콩트, 드라마 어느 분야든 부족한 건 사실이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예능을 많이 출연해서 내가 재밌게 잘하나 보다.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은 드라마에서 항상 보좌하고 조력하는 역을 해서 강한 자극을 드리지 못한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에 첫 주연을 맡아서 가슴이 벅차지만 미스터리 역이 나를 염두에 두고 쓰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맞고 표현하기가 수월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2017년 제30회 KBS 단막극 극본공모에서 가작을 수상한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보조사무원 미스김과 열혈 신입 인턴 미스터 리가 펼치는 산업스파이 추적 오피스 활극이다.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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