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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보도 후 첫 SNS "이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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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보도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낸시랭과 왕진진이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왕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 낸시랭과의 관계가 끝났다"며 "낸시랭이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다. 끝까지 지키고 싶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 자택에서 낸시랭과 부부 싸움 중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폭력을 행사해 불구속 입건됐고, 지난 10일에는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감은 채 지인에게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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