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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열두밤' 정헌수 감독 "신현수, 뒤로 갈수록 더 잘생겨지는 남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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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헌수 감독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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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헌수 감독이 신현수에 대해 칭찬의 말을 남겼다.

11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에 위치한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제작발표회에서 정헌수 감독이 배우 신현수에 대해 칭찬의 말을 남겼다.

이날 정헌수 감독은 극 중 무용수 차현오 역을 맡은 신현수에 대해 “배우 신현수는 사실 본인이 직접 말한 것처럼 2개월 동안 꾸준히 무용을 연습했다”며 “촬영하는데 있어서도 실제 무용수처럼 해주셔서 더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남겼다.

이어 정헌수 감독은 "또 신현수 씨가 2010년, 2015년, 2018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잘생겨지고 있다. 뒤로 갈수록 더 설레는 남자주인공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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