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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열두밤' 장현성 "예수정 선배와 20년만의 조우…즐거운 연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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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현성, 예수정 /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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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장현성이 예수정과 다시 만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에 위치한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제작발표회에서 장현성이 자신이 연기하게 되는 이백만 캐릭터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 중 북촌의 게스트 하우스 ‘해후’를 운영하다 갑자기 자신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12살 꼬마 남자아이가 등장하며 일생일대의 걱정거리를 안게 되는 이백만 역을 연기하는 장현성은 이날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열두밤’은 열두 번의 밤을 지내는 이야기다. 두 젊은이의 각별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그런 사랑을 도와주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지만 두 친구들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장현성은 “또 제 영화 데뷔작이 ‘나비’라는 작품이었는데 존경하는 예수정 선배님이 영화의 특별출연을 해줬다. 그 이후 20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즐거운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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