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김나율기자]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의 사이를 의미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11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품 사진을 게재했다. 낸시랭은 사진과 함께 "이젠 끝"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현재 낸시랭과 왕진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만큼, 이번 글은 왕진진과의 이혼 심경에 대한 글이라고 볼 수 있다. 끝이라고 말하는 낸시랭의 글에서 낸시랭의 마음이 단호하게 굳혀졌음이 느껴진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 9월 20일 왕진진과 부부싸움 도중 불화가 일어났다. 당시 왕진진은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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